▒▒ 가슴이 따뜻한 혁명가 조문익 ▒▒
 

논실마을에서/윤찬영/2006/04/23/열린전북-

2006.07.05 11:48

옮김 조회 수:1014

논실마을에서  
글쓴이 윤찬영   2006-04-23 23:34:02, 조회 : 79


토요일,
호사연 집행부와 함께 논실마을을 방문했습니다.
대구사회연구소와 전남광주사회연구회 회장단들도 함께 했습니다.

조문익씨 살아 있을 때
몇번씩이나 공수표를 날리며,
가지 못하다가
이제야 뒤늦게 가보았습니다.
현선씨 눈가가 붉어지는 것을 보며
적절한 말을 못찾아 침만 삼키고 눈꺼풀만 깜빡였습니다.

그가 써 놓은 글 몇 쪽과
그가 읽던 책들을 둘러보며
잠시 그와 대화를 하다가 왔습니다.

아직은
그와 대화를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는 가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우리와 함께 호흡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우리 열린전북 모임을
논실마을에 가서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소중했던 사람이라는 것을
이제야 더욱 진하게 느끼게 됩니다...


11:54:39

김윤봉
    교수님! 한땐 전주대 교수연구동 로비에서 지나치며 가끔 뵈었습니다만 요즘은 기독교방송을 통해서 매일 듣습니다. 그때 그때 좋은 시사 프로인 것 같습니다. 2006-04-24
05: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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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찬영
    그랬군요~

지역의 복지에 헌신하시고
시사문제에 관심을 보여주시는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 열린전북도
많이 사랑해 주시기를... 2006-04-24
10: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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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꾼

    작년 김장때 배추를 천포기나 절여 놓고

제가 도착한 저녁나절엔 몹시 지쳐있었던 조문익씨와

막걸리 한잔을 한것이 마지막이었습니다.

논실마을에 한번 가야지 생각은 했는데.....

가서 현선이에게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 나는 그대가 잘해낼 것임을 믿는다" 고 2006-04-24
12: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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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찬영
    이번 방문 때,
점심식사하면서 그 김치 맛나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막걸리도 두어 사발 했구요...

현선씨는
이주여성들이 사는 장수하늘소 마을로 거처를 옮겼대요,
조만간 House Warmig Party가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