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조] 故 조문익 동지 추모영상과 추모시2006.03.10 12:20 고 조문익 동지의 장례는 '민주노동 사회장'으로 치러집니다. 고 조문익 동지의 발인은 11일(토) 오전 9시 전북대병원, 영결식은 9시 30분 전북대 이세종 광장에서 갖고, 민주노총 전북본부 앞에서 노제를 지냅니다. 오전 11시 효자동 승하원에서 화장, 1시 장수를 들른 후 5시께 익산 영묘원에 안치될 예정입니다. 문익이형 어제와 같은 바람은 오늘도 부는데 만화책 같은 세상은 오늘도 그대론데 홍매화 같은 눈빛만 남기고 갈 길은 아직도 먼데 어디를 가십니까 바람도 안고가야 향이 난다고 작두날 같은 발길을 바삐 옮기더니 홍매화 같은 눈빛만 남기고 갈 길은 아직도 먼데 어디를 가십니까 못다이룬 꿈을 놓고 어찌 가슴치려고 남은 사람 슬픔보다 더 슬퍼할려고 홍매화 같은 눈빛만 남기고 어디를 가십니까 문익이형 제목없는 시도 제목은 있답니다 우리의 가슴속에 지워지지 않는 제목으로 남아 문익 형 형에게 바칩니다 <table border=0><tr><td> -청학 문학 동인회 최완규 </td></tr></table>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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