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슴이 따뜻한 혁명가 조문익 ▒▒
 

이제 여름이 끝나갑니다

2006.08.25 17:16

하이하바 조회 수:1024

늦 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덥고 습하고 논실마을은 태양이 뜨거워도 가슴은 시원한 곳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은 장**동지가 조선배의 빈자리를 잘 메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

휴가겸 지역방문 겸 몇일 보내고 나니 1주일이 금새 지나갔습니다.

전북지역 운동 후배들은 지금 새로운 모색을 하고 있는데 조문익 동지가 잘 지켜보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1년, 1달, 그리고 하루하루 시간이 지날 수록 할일이 늘어만 가지만 뭔가 만족할 만한 결과는 나오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전북 동지들이 그 답답함을 넘어서는 새로운 실천을 해주길 기대해봅니다.

여러 사람들이 각자 자기 공간에서 자기 조건에 맞게 운동하고 먼저 간 사람들의 빈 자리를 이렇게 메우고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 것, 희망을 잃지 않는 것, 바로 조문익 동지가 이야기 했던 행복한 운동의 한 과정 같습니다.

어쩌다 잠시 찾아오는 분들도 자기 공간에서 희망 잃지 않고 조문익 동지를 핑계로 모일 때 행복한 자신의 전망과 계획을 이야기 해보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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