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슴이 따뜻한 혁명가 조문익 ▒▒
 

행복한 운동을 위하여

2006.08.31 18:03

태산 조회 수:977

벌써 8월도 마지막날.
시간은 정말 잘 간다.
8월 25일 밤샘교섭을 통해 군산휴게소는 정상화의 계기를 만들었지만,
여전히, 갈등의 불씨는 잔존하고 있는 상태다.
공교롭게 문익이형이 떠나던 날... 그들은 나에게 다가왔다.
그들과 함께 싸워왔던 과정은 문익이형을 잃은 슬픔을 극복하는 날이었고
그들과 건설하는 세상은 문익이형의 그림자가 희미해지는 과정이었다.  

전북도청미화노동자
노동조합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해고당항 어처구니 없는 현실.
벌써 9월 8일이면 100일이 된다.
공공기관의 꽉 막힌 태도와 가짢은 용역사업주의 꼰대조차 제압하지 못하는
하찮은 실력이 답답할 뿐이다.
승리하겠지만... 참 김이 팍 새는 투쟁.

그래두,,,, 살아있다는 것을 위안으로 삼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63 고 조문익님께 바칩니다!-논실마을학교에서! file 논실 2006.05.10 13997
462 오늘이 생일이시군요 굴비 2007.05.06 1990
461 전화했더니... 2007.11.19 1989
460 아우에게 2010.05.02.일.맑음 - 힘내라, 엠비시 MBC!! 지켜내자, 피디수첩!! file 조창익 2010.05.03 1949
459 아우에게 2010.05.04.화.맑음 - 2010대한민국 표현의 자유가 위태롭다. file 조창익 2010.05.05 1893
458 행복한 운동을 위하여-유고집 발간 소식 광장 2007.03.30 1879
457 5월 아카시아 향기가 퍼져나갑니다 하이하바 2007.05.17 1845
456 추석인디.. 2007.09.22 1842
455 오늘은 갑자기..... 한심이 2007.09.26 1835
454 [근조] 故 조문익 동지 추모영상과 추모시 이윤보다 인간을 2006.03.10 1812
453 시월도 다 가네.. 깊고푸른강 2007.10.30 1808
452 [사람과사람]조문익 민주노동열사 추모제 소식 광장 2007.03.30 1802
451 ..... 2007.09.26 1784
450 사람은 누구나 전준형 2008.03.21 1772
449 희망을 품은 얼굴 최중재 2008.06.13 1722
448 오랜만이요. 주정뱅이태산 2007.08.09 1721
447 조문익 민주노동열사 1주기 추모행사 -"민들레영토" file 추모제준비위 2007.01.26 1720
446 [성명서] 하이닉스 매그나칩 지회 관련 직권조인을 즉각 폐기하라. 울해협 2007.05.03 1714
445 아우에게 2010.05.03.월.맑음 - 철도!! 전부 모이자!! 교섭진전없으면 5.12 파업돌입한다!! file 조창익 2010.05.04 1708
444 죄송합니다... w 2007.07.15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