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슴이 따뜻한 혁명가 조문익 ▒▒
 

죄송합니다...

2007.07.15 17:03

w 조회 수:1668

파업이 마무리되었고, 파업을 계속하고 있는.. 오묘한 상황입니다.
사회운동을 하겠다하고, 대중들을 만나겠다 하며 활동을 해온지
고작 1년이 좀 넘었을뿐임에도 불구하고 가슴 한쪽이 묵직합니다.
시간의 문제가 아니지만, 계속되는 낯설음과 버거움에 도망만 치고 싶습니다.
늘 그렇듯 이럴땐 선배님이 가장 먼저 생각나지만,
이번엔 왠지 이런 나약함을 부끄러워 하실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숨이 막혀올때는, 갈길 몰라 헤매일때는 다시 여기에 와있습니다.
생각없이 몸만 움직이고 있는 것은 아닌지..
혁명에 대한 열망없이 관성화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곳에서도 저희 얘기들 들어주시느라 피곤하시겠네요.
문득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늘 이런 투정만 하고 있으니..

담엔 좋은 소식가지고 오겠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선배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63 [협조]moonik.org 도메인 서비스 관리자 secret 서버관리자 2006.12.15 2
462 후원사업에 대하여 secret 문홍철 2007.01.16 3
461 아우에게 2010.04.12.월.맑음 - 총전선, 총진군 file 조창익 2010.04.13 361
460 아우에게(2010.03.15)- 목포신안지부 대대 대회사 조창익 2010.03.16 384
459 아우게게 2010.04.05 - mbc 파업돌입 조창익 2010.04.07 397
458 아우에게 2010.04.09.금.맑음 - mbc의 눈물, 눈물, 눈물 file 조창익 2010.04.11 402
457 아우게게 2010.03.31 - 봄 비 속 행진 file 조창익 2010.04.01 404
456 아우에게 (10.02.22)-유배발령 철회하라!! file 조창익 2010.02.23 411
455 아우에게 (10.02.10)-성큼 성큼 뚜벅 뚜벅 file 조창익 2010.02.11 413
454 아우에게(2010.03.20) - 황사, 칼 바람 file 조창익 2010.03.22 418
453 아우에게 (10.01.13.)-폭설 file 조창익 2010.01.14 419
452 아우게게 2010.04.06 - mbc 파업2일차 조창익 2010.04.07 419
451 아우게게 2010.04.02 - 잠들지 않는 남도 조창익 2010.04.03 424
450 아우에게 (09.09.10) - 르 몽드 디플로마티크 12호 file 조창익 2009.09.11 427
449 아우에게 (10.01.22)-혁명의 혹은 변혁의 file 조창익 2010.01.23 431
448 아우에게 (10.02.26) - 강행 그리고 조창익 2010.02.27 431
447 아우에게 (09.12.22)-공명(共鳴) file 조창익 2009.12.23 434
446 아우에게 (09.12.08) - 월급날/택시투쟁 85일째 file 조창익 2009.12.09 436
445 아우에게 (09.09.27) - 모색 조창익 2009.09.28 438
444 아우에게 (10.02.19)-흑산도 연가 file 조창익 2010.02.21 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