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슴이 따뜻한 혁명가 조문익 ▒▒
 

아우에게(09.07.20)-영산강 지키기

2009.07.21 01:19

조창익 조회 수:572

문익아!

오후 3시,
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사무실에서
오늘은 영산강 지키기 시도민 행동(가칭) 발족을 위한 준비모임이 있었다.
그동안 '영산강운하백지화광주전남시민행동'을 확대 개편하여 제 단체들의 총연대와 총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위함이지.
환경련, 민주노총, 민중연대, 민노당, 시민연대, 교계, 참교육학부모회, 문화연대 등등 대표자나 실무진 모임이었다. 늦은 감이 있지.

1. 강파고 물길 막아 생태계 파괴, 급격한 수질악화
2. 홍수 예방은 산간계곡ㅈ대와 중소하천 대책이 우선
3. 운하 건설의 전초단계
4. 4대강 정비사업은 문화재 말살정책
5. 국민 2/3의 식수원 포기
6. 국민혈세 22-30조원 투자효과없음
7. 법과 절차도 없이 졸속추진

생명의 젖줄! 4대강 시민 여러분이 지켜주세요!

7월 23일 나주에서 모임갖고 결의대회를 치루기로했어.
민주노총전남본부, 서남지구협 대표로 내가 공동 대표를 맡기로 했다.

오후 5시
지구협 사무실
비가 샌다.
목포시 관계자들이 와서 이리저리 둘러보아도 옛 동사무소 천정은
혈세가 새듯 흘러내린 빗물을 이겨내지 못하고 주저앉아버렸다.
보수비만 1천만원 견적이 나왔단다.
금명간에 다시 시장을 만나 새사무실을 내놓던지 대책을 강구해달라고 촉구해야겠다.

오후 6시
엠비시 노조 사무실
총파업전야-
긴장이 흐를듯 하여 사무차장이랑 함께 사무실 방문했어.
지부장, 사무국장께서 논의중-.
와이티엔 티브이 화면에선 쌍용자동차 상집간부 부인의 자결소식을 알리고 있었고
우리는 망연자실-
그야말로 사람을 죽이는 정권
자본의 살륙

아-
얼만큼 더 가야하나-

지부장이 회사측에서 월급깍겠다고 통보해왔다며
종이한장을 보여주려다 다시 가져간다.
비밀이라며-
목조여오기-

내일 아침 7시 반 총파업 출정식치루고
상경길에 오른다.

미디어악법 못막으면
우리는 청맹과니로 살아야한다.
청맹과니-

새벽 언론동지들을 만나리라
다시
장맛비다.
참 슬프게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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