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에게(09.07.17)-쥐못미-아들, 딸들아! 쥐를 못잡아줘 미안해!2009.07.18 00:09 장면 (1) 조문익 동지! 제헌절에 즈음하여 행동하는 양심을 선택한 대한민국 예비엄마들이 신문에 대고 말했어. 쥐-못-미 쥐를 못잡아 미안해- 철면피 엠비정권- 사과도 하지말래. 그냥 물러나래-. 60년대 오곡 서당 골목 길엔 죽은 쥐가 즐비했지. 곡식축내는 놈 때려잡기-. 2009년 지금- 백성 목숨줄 베어먹는 쥐새* 때려잡기- 쥐잡기 운동은 계속되누나. 장면(2) 케이티가 민주노총을 탈퇴했어. 예견된 일이었지. 3만 대오의 이탈- 1개 산별의 소멸? 그 찬란한 깃발들은 이제 전설이 되어 역사 속에 묻히는구나 자본의 미소 노동의 통곡 다시 시작하는 지점- 깊은 성찰로 활로를- 장면(3) -. 택시노조 동지들 오늘 목포노동부에 갔다가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돌아왔다. 근로감독관 모씨의 불성실로 인함 -. 목포의료원노조와 원장과의 교섭은 불발로 끝났다. 노무사를 대동하고 나왔다네. 원장이라는 분이 지역에서는 민주인사라고 통칭되는 분이신데 무엇이 걸림돌일까. 계급역전이란 이렇게 어려웁지. 역지사지란 그저 사자성어에 불과하지. 댓글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