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슴이 따뜻한 혁명가 조문익 ▒▒
 

아우에게(09.07.21)-언론총파업에 부쳐

2009.07.22 03:15

조창익 조회 수:528

언론노동자 총파업투쟁에 부쳐


당신들의 투쟁이
아름다운 것은
1%가 아닌
99%를 향한 몸짓이기 때문입니다.

당신들의 투쟁이
정당한 것은
사익 배격
공익 사수의
선봉에 섰기 때문입니다.

당신들의 투쟁이
희망인 것은
스러져가는 민주주의
생명줄 지켜내는
민중의 소망담은
절절한 저항이기 때문입니다.

미디어법 폐지
방송장악음모 분쇄의
위대한 투쟁
동지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전면전입니다.
자본독재
엠비정권
온국민을 제2의 용산참화로 내몰고 있습니다.
평택 하늘에 피눈물이 솟구칩니다.

자랑스런 동지 여러분,
굳건한 단결투쟁으로
반드시 승리합시다
승리해야합니다.

===============
오늘 아침 7시 30분 목포엠비시동지들이 버스에 올랐다.
버스 한대 좌석을 빼곡히 채웠다.
차안으로 들어가 동지들께 격려사 한 말씀 올렸다.
민중연대, 민주노총, 전교조, 민노당, 진보신당 동지들이 배웅했다.
아침부터 추적추적 빗발이 흩뿌리고 있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3 아우에게(09.08.02)-농성장 풍경 2 조창익 2009.08.03 527
182 아우에게(09.08.01)-농성장 풍경 조창익 2009.08.02 600
181 아우에게(09.07.31)-좋은 세상 조창익 2009.08.01 517
180 아우에게(09.07.30)-한 여름밤의 꿈 조창익 2009.07.31 603
179 아우에게(09.07.29)-다시 평택에서 조창익 2009.07.30 584
178 선배님... 서미숙 2009.07.30 501
177 아우에게(09.07.28)-시국선언탄압/일제고사징계저지전남교사결의대회 조창익 2009.07.29 589
176 아우에게(09.07.27)-천막 그리고 자본론 조창익 2009.07.28 573
175 아우에게(09.07.26)-도갑사 조창익 2009.07.27 545
174 아우에게(09.07.25)-살인정권 조창익 2009.07.26 546
173 아우에게(09.07.24)-난항 조창익 2009.07.24 503
172 아우에게(09.07.23)-도처에 '문익' 조창익 2009.07.24 605
171 아우에게(09.07.22)-청낭자靑娘子(잠자리)를 만나다 조창익 2009.07.23 657
» 아우에게(09.07.21)-언론총파업에 부쳐 조창익 2009.07.22 528
169 아우에게(09.07.20)-영산강 지키기 조창익 2009.07.21 572
168 아우에게(09.07.19)-서울역 시국집회장에서 조창익 2009.07.20 555
167 아우에게(09.07.18)-다시 금남로에서 조창익 2009.07.20 533
166 아우에게(09.07.17)-쥐못미-아들, 딸들아! 쥐를 못잡아줘 미안해! 조창익 2009.07.18 849
165 아우에게(09.07.16)(목)-보건의료투쟁 그리고 빗속 선전전 조창익 2009.07.16 629
164 아우에게(09.07.15) -허리를 매만지며 조창익 2009.07.15 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