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슴이 따뜻한 혁명가 조문익 ▒▒
 

정말 오랜만에...

2006.07.30 15:24

... 조회 수:895

뭐 그리 바쁜 것같지는 않은데 정말로 오랜만에 들어와봅니다.
얼마전 논실에 갔더니 2층 공연장과 복도가 리모델링이 되어 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 선배가 얼마나 좋아했을까 생각해봅니다.
공사가 끝난지 얼마되지 않아 지저분한 그곳을 사람들과 함께 치웁니다. 더운 여름이라 지치고 힘들텐데도 사람들은 말없이 청소를 합니다. 모두가 힘합쳐 하니까 금새 청소가 끝이 납니다. 모두가 선배를 떠올리며 흘리는 땀도 모른채 쓸고 닦지 않았을까요?
그곳에는 이제 선배가 아닌 다른 분들이 그곳을 찾아오는 사람들을 맞습니다. 닭들의 집도 훨씬 견고하게 리모델링이 되어 있습니다. 어린닭들과 막 걸음마를 시작하는 병아리가 기분을 좋아지게 합니다.
선배가 없는 논실이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이다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