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슴이 따뜻한 혁명가 조문익 ▒▒
 

선배님

2006.09.08 16:25

T 조회 수:946

아침 저녁으로 이제 이불을 덮지 않으면 안되는 날이 왔습니다.
오늘 아침 파-란 하늘 보면서
선배님이 생각났습니다.
깊은 파란색같으셨던 분.

선배님,
선배님의 빈자리가 새삼 깊게 느껴지는 지리한 여름이었습니다.

요즘 참 그렇습니다...

지리한 여름이 가고 다시 시원한 가을이 다가오는 것 처럼
우리네 운동하는 이들에게 시원한 마음과 관계의 싹이 다시 틔여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