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슴이 따뜻한 혁명가 조문익 ▒▒
 

빌어먹을 겨울이 왔네여

2006.12.06 14:11

피곤이태산 조회 수:1127

집회를 기다리며 오래간만에 게시판에 들어왔는데...
겨울 소식이 없어서...

지금 한참 총파업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위력적인 투쟁이 전개되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엄중한 시기인데....

2003년 열사투쟁이 생각나네여.
개인적으로는 투쟁 도중에 본의아니게 '일반노조'를 정리하고 힘든 시기였는데...
하지만, 열사투쟁에 최선을 다하면서 나를 추스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머릿 속에서만 치열하게 고민할 뿐
주체적인 행동을 조직하지 못하니, 최선을 다한다고는 할 수 없겠죠.
아뭏든 다시 겨울이 왔어요.
형과의 긴 이별을 가져왔던 빌어먹을 겨울이 왔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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