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에게 (10.01.23)-생이란 무엇인가 누가 물으면2010.01.24 08:56 2010.01.23.토.흐림 생이란 무엇인가 누가 물으면 생이란 무엇인가 누가 물으면 우리는 대답하리라 마지막 순간에 뒤돌아볼 때 웃으며 추억할 지난 날이라고 시냇물 모여서 강을 이루듯 날들이 모여 생을 이루리 그 생이 짧은들 누가 탓하랴 영생은 시간과 인연 없어라 생이란 무엇인가 누가 물으면 우리는 대답하리라 세월이 간대도 잊을 수 없는 조국에 바쳐진 순간이라고 고요한 아침에 이슬이 지듯 한 생이 사라진대도 어머니조국은 기억하리라 그대의 이름과 걸어온 길을 -'생이란 무엇인가 누가 물으면 나는 역사의 주인, 위대한 노동자, 우리의 후대들을 위해 노동해방, 인간해방세상을 위해 총력투쟁했노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도록 2010년 학습하고 성찰하는 노동운동을 실천하겠습니다.' 지난 밤 수련회에서 '생이란 무엇인가' 노래를 듣고 우리 모둠을 대표해서 행한 결의발언에서 나는 위와 같이 빈 칸을 완성해서 발표하였다. 노래가 너무 비장해서 눈물이 쏟아 질 뻔 했다. 전투에서 돌아오지 못할 병사들을 위한 진혼곡 같아서 좀 더 밝았으면 했다. -민주택시 남도상운분회의 앞길을 세심하게 살펴야한다. 이제부터 새로운 시작이 아닌가 싶다. 소중한 씨앗을 소담스럽게 꽃피울 수 있도록 집중해야 하겠다. -장흥에서 희망농활이 진행되었다. 농가에 들러 노후가스 밸브교체, 농민회가 요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전남공무원노동자문화제가 나주에서 열렸다. 나는 영상인사로 대신하고 가보지 못했다. 댓글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