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돌아간 이야기2006.09.24 01:46 오랜만에 들렀읍니다. 여기 가끔들러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 둘러보고 가십니까? 며칠전 전주에 갔다가 영묘를 지나쳤읍니다. 안되는 짬을 내어 들른다고 몇번을 다짐했는지 모르는데 어느새 저는 잊어 버렸나 봅니다. 웃을때 더 진하게 나타나는 눈가 주름이 정겹네요... 더이상 그 주름을 볼 수 없다는 것이... 그런 이게 현실이군요...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더니 자꾸만 당신이 잊혀 집니다. 잊어먹기 싫어 오늘 여기 들렀읍니다. 06.09.23 굴비 댓글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