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슴이 따뜻한 혁명가 조문익 ▒▒
 

[노래] 새

2006.03.10 12:48

하이하바 조회 수:944

    
조문익 동지가 즐겨 불렀던 노래입니다.
========================

-새-



저 청한 하늘 저 흰구름 왜 나를 울리나
밤새워 물어뜯어도 닿지 않는 마지막 살의 그리움
피만 흐르네 더운 여름날 썩은 피만 흐르네
함께 답새라 아 끝없는 새하얀 사슬 소리여

낮이 밝을수록 어두워가는 암흑속의 볕발
청한 하늘 푸르른 저 산맥 넘어 멀리 떠나가는 새
왜 날 울리나 눈부신 햇살 새하얀 저 구름
죽어 너 되는 날의 아득함 아 묶인 이 가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3 아우게게 2010.03.25 - 가르친다는 것, 다만 희망을 노래하는 것 file 조창익 2010.03.26 508
342 아우에게 (09.09.18)-용산의 눈물, 목포의 눈물 조창익 2009.09.19 509
341 아우에게 (09.08.25) - 깃발 조창익 2009.08.26 510
340 아우에게 (09.09.11) - 땅끝에서 다시 올리는 봉화 조창익 2009.09.11 510
339 아우에게 (09.09.30) - 아리랑 고개 2009-1 조창익 2009.10.01 510
338 아우에게(2010.03.04)-'노동조합 간부'라는 이름의 전차 조창익 2010.03.05 510
337 아우에게 (09.09.03) - 상상력 예찬 조창익 2009.09.04 511
336 아우에게 (09.11.27) - 파업의 깃발 그리고 - file 조창익 2009.11.28 511
335 아우에게(2010.03.12) - 세월이 하 수상하니 조창익 2010.03.14 511
334 아우에게 (09.10.13)-천관산 2009 조창익 2009.10.14 512
333 아우에게 (09.12.14)-전선 일꾼들의 자맥질 file 조창익 2009.12.15 512
332 아우에게(09.08.13)-다음 싸움에선 관 짜놓고 할랍니다. 조창익 2009.08.14 513
331 아우에게 (10.01.02)-신년 축하 덕담 몇 개 file 조창익 2010.01.03 513
330 아우에게 (10.01.11.)-마이더스의 손 file 조창익 2010.01.12 513
329 아우에게 (09.10.07) -가을 농성 조창익 2009.10.08 514
328 아우에게 (10.02.28) - 아버지의 등 조창익 2010.03.01 514
327 아우에게 (09.10.17) - 무안 해제 양매리 농활 조창익 2009.10.19 515
326 아우에게 (09.08.21)-천천히 걷다 조창익 2009.08.22 516
325 아우에게(09.08.22) - 국상 조창익 2009.08.23 516
324 아우에게(09.07.31)-좋은 세상 조창익 2009.08.01 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