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슴이 따뜻한 혁명가 조문익 ▒▒
 

아우에게(09.07.18)-다시 금남로에서

2009.07.20 02:53

조창익 조회 수:533

엠비 빼고 다 모이자!
더 이상은 못 참겠다.
엠비 독재 아옷!!

문익아!
빛고을
금남로에 동지들이 모였다.
민생회복, 민주주의 수호, 이명박 정권 퇴진
광주전남시국대회.
삼복더위에
삼복서점 앞
아스팔트에 털썩 주저앉았지.

독재도 이런 독재없었습니다.
용산학살
민생도탄
민주파괴
남북대결
삽질경제
대미굴욕
농업말살
국민무시
8대죄상
국민의 이름으로 고발한다!!

서민주머니 털어서 삽질예산 22조원에 붓겠다고
5년간 부자감세 96조
4대강 삽질예산 22조
요것의 10분의 1만 가지면

쌍용자동차 정상화에 1조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1조
고교무상교육 3조
미취학 아동무상교육 9조
반값등록금 실현 5조
장애연금실현 5조
의료급여대상노인틀니지원 986억

이렇게 유용하게 쓸수 있는데-

흰 도포 자락 휘날리며
포효하는
강기갑 대표의 쉰 목소리가
금남로에 울려퍼졌다.

길가
아스팔트 뚫고 올라온
새파란
풀잎이
하늘거렸다.

이 게시물을
수정 삭제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3 아우에게 (09.11.07) - 고이도 홀로 기행 조창익 2009.11.08 648
182 아우에게 (10.02.23)-유배발령 철회 기자회견 그리고 매우 특별한 만남 file 조창익 2010.02.24 651
181 아우에게(09.07.22)-청낭자靑娘子(잠자리)를 만나다 조창익 2009.07.23 657
180 아우에게 2010.04.17.토.맑음 - 희망 2010 목해신완진 file 조창익 2010.04.21 657
179 아우에게 (10.01.01)-중지동천 衆 志 動 天 file 조창익 2010.01.03 662
178 아우에게 2010.04.28.수.흐리고비 - 제발, 이명박 대통령 좀 말려주십시오. file 조창익 2010.04.29 670
177 아우에게 2010.04.19.월.비바람 - 비바람속의 4.19 file 조창익 2010.04.21 672
176 아우에게 2010.04.20.화.맑음 - 작은 기지개 그리고 file 조창익 2010.04.21 678
175 아우에게 2010.04.26.월.흐리고비 - 파업 전야 2010 조창익 2010.04.27 685
174 아우에게 2010.04.22.목.맑음 - 대표자 회의 file 조창익 2010.04.23 687
173 피가 마르고 온몸에 기운이 빠져옵니다.% 이진호 2006.10.03 697
172 아우에게 (10.01.03)-신년 축하 덕담 몇 개(2) file 조창익 2010.01.04 697
171 아우에게 2010.04.29.목.맑음 - 파업유보 혹은 파업철회 2010 조창익 2010.04.30 699
170 아우에게(2010.04.26)- 천안함 사태, ‘과잉슬픔’ 혹은 ‘과잉행정’의 참을 수 없는 가벼움 조창익 2010.04.28 700
169 아우에게 2010.04.24.토.맑음 - 간부대회, 518 작은 음악회 file 조창익 2010.04.26 704
168 아우에게 2010.04.18.일.맑음 - 망중한 file 조창익 2010.04.21 706
167 아우에게 (09.12.18)-답설야중거 file 조창익 2009.12.19 707
166 아우에게 (10.02.07)-민들레 마을, 장수다문화가족지원센터 조창익 2010.02.08 735
165 아우에게 2010.04.21.수.흐리고비 - 곡우 춘우 조창익 2010.04.22 739
164 아우에게 2010.04.25.일.맑음 - 화물 노동자 체육대회 file 조창익 2010.04.26 741
쓰기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