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슴이 따뜻한 혁명가 조문익 ▒▒
 

요즘비가많이오네요

2006.04.22 12:04

조회 수:1001

4월18일, 평등노조가 첨으로 천막을 군산에서 쳤습니다.
새 천막을 휴게소에다 치는 기분은 좋지만은 않았습니다.
언제쯤 천막을 다시 걷게 될 지 기약이 없기에..
천막을 치고, 그 다음날 새벽 화물연대에서는 두산테크팩굴뚝농성을 시작하고...
벼락과 함께 많은 비가 왔습니다.
바람도 많이 불고 무척 추웠습니다.
휴게소동지들이 노동조합을 접한지도 75일째
위력적인 투쟁도 전개하지 못했는데
휴게소 자본이 영업을 포기하고 도망가버렸습니다.
중도에 영업을 포기하면 4억이라는 돈이 날라가는데...
4억을 날릴망정 노동조합은 인정할 수 없다는게 천박한 자본의 생각인 듯 합니다.
휴게소 조합원들이 노동조합에 가입한 날이 형이 죽던 날이었는데...
그래서, 싸움을 더 포기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평등노조가 뜨면 지자체가 벌벌 떤다던데...
이제 휴게소도 그럴 것 같습니다.
문익이형은 우리 어깨를 다독여주시겠죠.
일반노조를 탈퇴할때도
전주시청상용직을 날려버릴때도
형은 우리를 격려했으니깐요.
걱정하지 마세요.
비록 힘들지만 전 열심히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