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슴이 따뜻한 혁명가 조문익 ▒▒
 

아우에게 2010.04.25.일.맑음 - 화물 노동자 체육대회

2010.04.26 04:20

조창익 조회 수:741



화물연대 2분회 체육대회
목포츄레라협의회

화물노동자 체육대회

어제는 민주노총간부들이 오늘은 화물노동자들이 체육대회를 열었다. 연동초등학교에서 아침 10시부터 열린다는 소식에 서둘러 찾아갔으나 사무국장이나 연대동지들이 아직 오질 않아서 조금 앉아 있다가 집으로 와서 휴식을 취하다가 12시가 다되어 다시 나갔다. 오전 1차 대회가 끝나고 트레일러(츄레라)를 운전하시는 분들이라 내가 군복무시절 츄레라 운전했다는 말문을 열면서 인사말을 올렸다. 단결과 투쟁,그리고 승리를 강조해서 말씀드렸다. 조합원들도 있고 비조합원들도 있어서 말하기가 조심스러웠다.

점심식사를 뷔페식으로 준비를 해서 맛나게 먹었다. 장어구이도 맛있었다. 떡도 먹고 식혜도 맛났다. 오랜만에 포식을 했다.

저녁시간에는 홍정수, 전봉일, 김창현, 김나리 동지들과 함께 경아네 집에서 식사를 했다.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었다. 언제나 힘이 되는 귀한 동지들이다.

화창한 날, 공차기에 참 좋은 날, 좋은 동지들을 만나 좋은 날이었다. 날마다 날씨가 오늘 같기만 하면 좋겠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3 꼼자... ... 2006.03.10 840
302 (펌)조문익님! 논실 2006.03.10 831
301 아우게게 2010.03.29 - 매일생한불매향 (梅一生寒 不賣香) file 조창익 2010.03.30 821
» 아우에게 2010.04.25.일.맑음 - 화물 노동자 체육대회 file 조창익 2010.04.26 741
299 아우에게 2010.04.21.수.흐리고비 - 곡우 춘우 조창익 2010.04.22 739
298 아우에게 (10.02.07)-민들레 마을, 장수다문화가족지원센터 조창익 2010.02.08 735
297 아우에게 (09.12.18)-답설야중거 file 조창익 2009.12.19 707
296 아우에게 2010.04.18.일.맑음 - 망중한 file 조창익 2010.04.21 706
295 아우에게 2010.04.24.토.맑음 - 간부대회, 518 작은 음악회 file 조창익 2010.04.26 704
294 아우에게(2010.04.26)- 천안함 사태, ‘과잉슬픔’ 혹은 ‘과잉행정’의 참을 수 없는 가벼움 조창익 2010.04.28 700
293 아우에게 2010.04.29.목.맑음 - 파업유보 혹은 파업철회 2010 조창익 2010.04.30 699
292 피가 마르고 온몸에 기운이 빠져옵니다.% 이진호 2006.10.03 697
291 아우에게 (10.01.03)-신년 축하 덕담 몇 개(2) file 조창익 2010.01.04 697
290 아우에게 2010.04.22.목.맑음 - 대표자 회의 file 조창익 2010.04.23 687
289 아우에게 2010.04.26.월.흐리고비 - 파업 전야 2010 조창익 2010.04.27 685
288 아우에게 2010.04.20.화.맑음 - 작은 기지개 그리고 file 조창익 2010.04.21 678
287 아우에게 2010.04.19.월.비바람 - 비바람속의 4.19 file 조창익 2010.04.21 672
286 아우에게 2010.04.28.수.흐리고비 - 제발, 이명박 대통령 좀 말려주십시오. file 조창익 2010.04.29 670
285 아우에게 (10.01.01)-중지동천 衆 志 動 天 file 조창익 2010.01.03 662
284 아우에게(09.07.22)-청낭자靑娘子(잠자리)를 만나다 조창익 2009.07.23 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