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732008.09.14 23:10 매번 명절이면 찾아가는 조문익 님의 영묘원 번호 이번 추석에도 활짝웃는 문익이형을 만나고 온다. 올해는 다소 쓸쓸하게만 느껴진다. 찾는 발길이 별로 없는 시간이지만 이곳에 사람들이 적으니 왠지 더 쓸쓸하다. 별로 바뀐 것이 없고 오히려 더 힘들어지는 세상.... 세상살이에서 행복하고 더 영혼이 깊어지는 삶이란 무엇일까? 누구나 가야하고 갈 수밖에 없는 죽음의 무게가 이제는 가벼워 질 수 있으리라....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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