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슴이 따뜻한 혁명가 조문익 ▒▒
 

빌어먹을 겨울이 왔네여

2006.12.06 14:11

피곤이태산 조회 수:1128

집회를 기다리며 오래간만에 게시판에 들어왔는데...
겨울 소식이 없어서...

지금 한참 총파업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위력적인 투쟁이 전개되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엄중한 시기인데....

2003년 열사투쟁이 생각나네여.
개인적으로는 투쟁 도중에 본의아니게 '일반노조'를 정리하고 힘든 시기였는데...
하지만, 열사투쟁에 최선을 다하면서 나를 추스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머릿 속에서만 치열하게 고민할 뿐
주체적인 행동을 조직하지 못하니, 최선을 다한다고는 할 수 없겠죠.
아뭏든 다시 겨울이 왔어요.
형과의 긴 이별을 가져왔던 빌어먹을 겨울이 왔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3 아우게게 2010.03.26 - 사랑하고 노래하고 투쟁하다/네루다 file 조창익 2010.03.29 497
422 아우게게 2010.03.25 - 가르친다는 것, 다만 희망을 노래하는 것 file 조창익 2010.03.26 508
421 아우게게 2010.03.24 - 한쪽에선 싸우고 한쪽에선 마시는게 삶이다. file 조창익 2010.03.25 528
420 아우게게 (2010.03.23)-자유 조창익 2010.03.24 482
419 아우에게(2010.03.22) - 새 하늘 새 땅 조창익 2010.03.22 573
418 아우에게(2010.03.21) - 황사가 지난 자리, 황사가 남는다 조창익 2010.03.22 543
417 아우에게(2010.03.20) - 황사, 칼 바람 file 조창익 2010.03.22 443
416 아우게게 2010.03.19-조합원들의 분노가 무섭습니다. file 조창익 2010.03.19 479
415 아우에게(2010.03.18)- 목포 교육 연대 출범에 즈음하여 조창익 2010.03.19 581
414 아우에게(2010.03.17)- 제2기 1년차 정기 대대 조창익 2010.03.18 483
413 아우에게(2010.03.16)- 특별한 행진 조창익 2010.03.17 459
412 아우에게(2010.03.15)- 목포신안지부 대대 대회사 조창익 2010.03.16 406
411 아우에게(2010.03.14) - 작은 충격들 조창익 2010.03.15 506
410 아우에게(2010.03.13) - 섬 나들이 조창익 2010.03.15 935
409 아우에게(2010.03.12) - 세월이 하 수상하니 조창익 2010.03.14 511
408 아우에게(2010.03.11)- 무소유 조창익 2010.03.12 507
407 봄인데, 눈이 왔습니다. 미수 2010.03.11 459
406 아우에게(2010.03.10) - 춘설(春雪) file 조창익 2010.03.11 498
405 아우에게(2010.03.09) - 어떤 길 file 조창익 2010.03.10 545
404 아우에게(2010.03.08) - 두리번 두리번 조창익 2010.03.09 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