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슴이 따뜻한 혁명가 조문익 ▒▒
 

무제1

2006.03.10 12:47

논실 조회 수:859

    무제1

                    최재은(雪山)

      野雪滿天地
      玄天默默然
      茅屋山水間
      世間有一玉

거친 눈발은 천지에 가득한데
검은 하늘은 의연히 침묵하는데
산수 간에는 띠 집이 하나
속세간에는 옥이 하나 있다네.


                      2006. 2. 8. 내인생의 벗을 보내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3 아우에게 (09.12.20)-어떤 기념일 file 조창익 2009.12.21 534
322 아우에게 (09.12.19)-당선인사/창이 되고 방패가 되겠습니다. 조창익 2009.12.20 489
321 아우에게 (09.12.18)-답설야중거 file 조창익 2009.12.19 707
320 아우에게 (09.12.17) - 함박 눈 내리는 날, 아우에게 file 조창익 2009.12.18 453
319 아우에게 (09.12.16.수)-첫 눈 file 조창익 2009.12.17 500
318 아우에게 (09.12.15)-선배 조창익 2009.12.16 496
317 아우에게 (09.12.14)-전선 일꾼들의 자맥질 file 조창익 2009.12.15 512
316 아우에게 (09.12.13.일) - 세계이주민의 날에 부쳐 file 조창익 2009.12.14 488
315 아우에게 (09.12.12.토)-조직, 어떤 희망 file 조창익 2009.12.13 464
314 아우에게 (09.12.11.금) - 또 하나의 길, 書道 file 조창익 2009.12.12 547
313 아우에게 (09.12.10)-선거운동 혹은 선거투쟁 file 조창익 2009.12.11 473
312 아우에게 (09.12.09)-탈레반 조창익 2009.12.10 454
311 아우에게 (09.12.08) - 월급날/택시투쟁 85일째 file 조창익 2009.12.09 450
310 아우에게 (09.12.07)-철거 file 조창익 2009.12.08 482
309 아우에게 (09.12.06) - 겨울, 고향 기행 file 조창익 2009.12.07 498
308 아우에게 (09.12.05)-참화 조창익 2009.12.06 535
307 아우에게 (09.12.04)-눈물이 내 실탄이다. file 조창익 2009.12.05 532
306 아우에게 (09.12.03)-단두대 조창익 2009.12.04 479
305 아우에게 (09.12.02)-새벽 눈물 조창익 2009.12.03 488
304 아우에게 (09.12.01)-동지는 보석이다 file 조창익 2009.12.02 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