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슴이 따뜻한 혁명가 조문익 ▒▒
<시> 우리 민족/1984/조문익
2006.03.11 13:39
광장
조회 수:1534
우리 민족
산을 신처럼 알고 그 등줄기에
고추 심어온 겨레
숨결 가파를수록
더욱 고와지는 멧밭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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