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슴이 따뜻한 혁명가 조문익 ▒▒
[시] 새
2006.03.11 13:18
비가온다
조회 수:579
새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고
농담하지 마라.
높이나는 새는
높이 나는 것 뿐이다.
멀리 보는 새만이
멀리 볼뿐이다.
한도내에서만 사랑이다.
2000.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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